2021년 6월 14일, '한국로슈진단-SCL,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 하모니 본격 가동' 보도자료가 게재되었습니다.
[보도자료]
한국로슈진단-SCL,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 ‘하모니’ 본격 가동
한국로슈진단과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IPT)인 ‘하모니’의 국내 분석 랩을 SCL 내에 런칭, 본격적인 국내 기술력 기반의 검사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의 NIPT 검사 하모니는 산모 혈액 속 태아의 DNA를 분석해 태아의 삼염색체성 질환과 유전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다.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산모가 건강한 출산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59편의 논문에서 21만8000건의 임상케이스를 통해 높은 다운증후군 양성 예측도와 민감도, 낮은 위양성률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측은 하모니 검사를 국내에서 바로 검사가 가능한 AcfS방식으로 전환, 해외 의뢰 시 발생했던 한계점을 개선해 검사의 효율성 및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SCL 측은 국내에서 모든 검사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만큼 단일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검사를 수행 할 수 있도록 검사 시스템을 최적화 시켜 국내 산모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니 제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35세 이상의 고위험 산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연구소에서 하모니 검사 결과 분석을 가능케한 SCL과의 파트너십을 정말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한국로슈진단은 앞으로도 여성과 아이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