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SCL-안양시청소년재단,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보도자료가 게재되었습니다.
[보도자료]
SCL, 지역 청소년 위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부
안양시청소년재단 통해 5000개 후원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자가진단키트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SCL은 안양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 및 보건위생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교 밖 청소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보호와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자가키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의 보건 위생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관수 이사장은 “오미크론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청소년들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CL은 1983년 검사전문기관으로 설립돼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등 국내외 인증사업에 참여, 검사의 질 향상과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검체분석서비스뿐 아니라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월에도 성남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진단키트 5000개를 기부한 바 있으며 교육부와 함께 학교 내 방역 강화를 위해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